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2013년 방영 목록/해군기초군사교육단 (문단 편집) = 28화 2013.10.20 = * 출연 멤버 : 류수영, 손진영,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 * 이번부대부터 [[박형식]], [[장혁]]이 [[일병]]으로 진급했다. ~~[[훈련병|하지만 몇시간 뒤...]]~~ *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 입교하기에 앞서 진짜 사나이들은 걸그룹 [[투아이즈]], 배우 [[박은지]], [[정주연]]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그녀들이 싸온 도시락을 서로 같이 나눠먹고 위로 편지도 받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옥 입성 전에 최후의 만찬~~ * 이들이 입소하기로 한 시각은 9시. 하지만 이들은 '''[[2EYES|젋은 처자들]]'''과 노닥거리느라 무려 10분이나 늦게 입소를 했고 당연히 밖에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이제서야 입소한 멤버들에 단단히 성난 담당 [[DI|소대장]] [[이상길(군인)|이상길 상사(진)]][* 간부들의 경우 진급예정인 경우 xx(진)으로 표기하며 계급장은 현재 계급장이지만 대우는 진급할 계급에 맞게 해준다. 비슷한 예로는 바로 전주까지 방영한 수방사 헌병단에서 MC 기동 헌병대에 근무한 전설의 교관 이성희 원사(진)이 있다.][* 해군에서는 유명한 교관으로 2014년 말 기간이 만료되어서 현재는 다른 곳에서 복무중이다. 기수는 부사후 181기.][* 현재 부사관교육대대에서 소대장으로 복무했다, 하지만 기간이 만료되어 다시 실무로 갔다, 그리고 2022년 원사로 진급하고 해군 기초군사교육단 주임원사로 부임했다.]으로부터 폭풍고함을 들어야 했다. 특히 해군에선 15분 전은 모든 인원이 함정에 탑승한 걸 뜻하고 5분 전은 이미 현문이 함정 안으로 회수되고 닻줄을 거두고 항구에 묶여있는 홋줄도 풀어 1가닥만 두고 바다로 나가기 직전 상태를 뜻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일과가 15분 전, 5분 전을 적용해 진행한다. ~~기상도 15분 전, 점호도 15분 전~~해군 소속인 해병대 역시 15분 전, 5분 전 개념이 있어서 육군보다 15분 먼저 깨운다. 훈련소와 실무부대 모두 말이다. * '''입소신고를 한 그 시각부로 그들은 다시 [[훈련병]]이 되었다.''' 그래도 방송 중 계급장과 인터뷰를 보니 일병 계급은 그대로 쳐주는 것 같고, 실제 해군 복무 편에선 그대로 일병 계급장을 달고 있다. * 김수로는 [[훈련병 자치제]]에 의거해 소대장 훈련병이 되었다. 즉, 1중대 1소대의 [[DI|소대장]] [[이상길(군인)|이상길 상사(진)]]이 부재시 김수로가 최고 통솔자가 된다. 소대장 훈련병의 지시는 곧 소대장의 지시와 같다. 즉, 소대장 훈련병에게 개기는 것은 곧 소대장에게 개기는 것이다. 행군때도 김수로는 옆에 따로 나와서 행군 지시를 한다. 1중대 1소대의 준 최고 통솔자가 된 것. 중간에 샘이 해군 특유의 각 잡힌 보행에 적응 못하고 대충 걷자 바로 지적해서 수정을 요구하고 샘이 바로 수정을 하는 장면이 소대장 훈병의 위치를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이날은 24호 태풍 다나스로 인해 폭우가 쏟아져 생활관 바닥에 신발에 딸려온 빗물이 흥건했는데 김수로가 마른 대걸레를 들고 오더니 빗물을 싹 닦았다. ~~역시 직위는 사람을 바꿉니다.~~ * 대형마트의 창고처럼 생긴 보급품 창고에서 진짜 사나이들은 해군 생활에 필요한 피복과 생필품 등을 보급받았다. 카트를 운반하면서 필요한 보급품을 담는 모습이 흡사 "쇼핑"을 방불케 했다. * 생활관[* 마치 큰 배의 선실처럼 생겼다.]에 들어온 진짜 사나이들에게 소대장은 해군 피복으로 환복을 지시했고 이후 근무복[* [[셈브레이]], [[당가리]]] 착용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시범을 보이던 [[손진영]]의 옷매무새를 정리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우리의 소대장 이상길 상사(진)의 손은... * 간만에 [[샘 해밍턴|질문의 제왕]]이 돌아왔다. 가뜩이나 헷갈리는 해군 용어나 생활방식에 대한 질문을 하였는데 육군과는 질문하는 방식이나 요령이 틀리기도 했고 대기해와 얘기해를 헷갈려 사이보그의 사자후를 들었다. 같은 질문을 하기위해 몇번이나 지적을 당하고 손을 들어야 했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하는게 욕을 좀 먹더라도 실수를 줄이는 길이다. 더군나나 해군은 한 사람이 실수하면 다같이 사이좋게 [[시밤쾅]]하는데 그나마 교육기관인 기군단에서라도 바로 잡고 가는게 맞는거다. 하여튼 어렵사리 질문 기회를 받아내 신발끈 묶는 법을 질문하자 돌아온 대답은 "운동화 끈 묶는거랑 똑같아." 이 싱거운 대답을 듣자고 그 고생을 했단말인가.... 하지만 샘은 바보 같은 질문은 없다며 자신이 왜 질문을 하는지를 인터뷰에서 설명한다. 사실 샘은 의도치 않게 구멍병사가 된지라 더욱 질문을 하고 자신의 결점을 수정 하는 것이다. * 점심식사를 앞두고 대대원이 모두 집합하였다. 그런데 훈련소 특유의 쩌렁쩌렁한 소리와 수많은 인파들 때문에 진짜 사나이들은 그야말로 산 귀머거리 신세가 되었다. 우아! 우워! 으아! 하는 소리로 들리니...자막도 외계어 폭풍. 심지어 그나마 들린 인원 보고 명령도 각 소대 인원 @#^%※$-- 점호인원 보고 -- 해! 였으니...제대로 들리지 않아 무슨 말인지 몰라 다소 당황해하거나 옆사람보고 눈치껏 행동해야 했다. 차츰 생활하면서 나아져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편안(?)히 밥을 먹으러 갔지만 샘 헤밍턴은 "건강소대"에 당첨되어 [[다이어트|살과의 전쟁]]을 한바탕 치른 후 겨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방송 중 그의 식판은 평소의 그가 먹던 양을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로 적었다. 근데 그만 [[잔반|밥과의 전쟁]]에서는 패하고 말았다!! 결국엔 혼났다. * 식사 후 휴식을 취한 훈련병들과 진짜 사나이들은 수영장으로 이동해 수영과 이함훈련을 하였다. [[샘 해밍턴|호주산 물개]]와 [[박형식|어린 물개]]는 1급, [[류수영|긍정인어]]와 [[손진영|민머리 물개]]는 2급을 받아 상급반에 들어 부유훈련[* 이동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떠 있는 훈련이다.]을 받게 되었고 [[김수로(배우)|소대장 훈병]]과 [[서경석|중년물개]], [[장혁|무술인 물개]]는 기초반에 가서 호흡법과 영법을 교육받게 되었다. * 초급반에서는 김수로가 발군의 성적으로 빨리 월반을 한 반면에 의외로 장혁이 수영장에서 해메면서 월반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 * 상급반에서는 부유훈련을 하였는데 [[샘 해밍턴|호주산 물개]]와 [[박형식|어린 물개]]는 여유있는 모습으로 압도적인 부유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류수영은 자꾸 떠내려가서 교관한테 지적을 받았고 잔잔한 바다(...)에 뛰어든 교관이 만든 인공파도 때문에 [[너는 이미 죽어 있다|류수영은 이미 죽었다.]] * 오후에 이함훈련이 있었다. 이함훈련은 해군에서 하는 대표적은 훈련 중 하나로 바다에서 유사시에 배를 버리고 대피할때에 하는 최후의 행동으로 실제 갑판높이에서 물로 뛰어 내리는 훈련이다.[* 더 이상 배의 운항이나 작전등이 불가능할때 함장(민간 선박에서는 선장)의 퇴함명령으로 실시하는 행동으로 한손으로는 호흡기관을 한손으로는 낭심(...)을 잡고 그대로 뛰어내리는 훈련이다. 그만큼 긴박한 상황에서 실시해야 하고 언제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해군에서는 기군단 시절부터 철저히 교육을 실시한다.][* 실제로 이 훈련을 경험한 해군 예비역 대부분은 이 방송이 나간 후 발생한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 승조원들--이 벌인 쓰레기 짓--은 그렇다 치더라도 단원고 남자교사, 하다 못해 일반 승객 중에서라도 이 이함훈련을 경험한 해군 예비역이 몇 사람만 있었다면 수많은 학생들이 떼죽음으로 몰리는 결과는 벗어낫을 거라 예상하며 안타까워 했다.] * 대부분 잘 뛰어내렸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한 훈련병을 다소 뛰는게 망설여 지는듯 했다. 하지만 그도 용기를 내여 잘 뛰어내렸다. 서경석과 박형식은 자세를 잘못 잡는 바람에 [[고환|영 좋지 않은 곳]]에 충격을 당한 듯 한동안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었다. 게다가 이미 이전에 출연한 프로그램 때문에 [[디스크]]수술한 샘 해밍턴은 결국 이함훈련에서 어쩔 수 없이 열외되어 본인도 많이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 저녁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날씨가 나빠지는 바람에[* 태풍 [[다나스(2013년 태풍)|다나스]]가 북상했기 때문이다.] 훈련병들과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많이 고생해야 했다. 특히나 박형식은 자신의 전투모를 분실하는 사고가 났으며[* 물론 다시 보급하는 조치를 취했다. 대놓고 내버려 두라는 지시까지 했으니...] 거센 바람 때문에 눈조차 뜨기힘든 상태에서도 힘들게 걸어서 생활관까지 이동해야 했다. '''이러한 날씨에서도 꿋꿋하게 서있는 D.I들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인거다.''' * 저녁식사후에 군가교육을 하였다. 해군 군가를 교육 받았는데 전투적이고 다소 딱딱한 육군 군가들과는 달리 행진곡풍의 힘차고 경쾌한 곡이었다. 곡명은 [[앵카송]]. 참고로 해군 군가들은 분위기가 대게 바다를 떠올리는 경쾌한 행진곡풍의 군가들이다. 위의 앵카송이나 은빛 갈매기, 내 청춘은 파도다, 해양가, 바다로 가자, 해병대의 나가자 해병대, 브라보 해병, 해병 행진곡, 팔각모 사나이 등등 경쾌한 군가가 많다. * 점호 전에 간식을 분배하고 먹는 것으로 첫회 방영분이 마무리 되었다. * 소이현이 나레이터를 맡았는데, 반응은 별로 좋지 않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comment/list?oid=311&aid=0000270669|맥빠지게 한다는 반응.]] --야간 라디오방송처럼 내레이션을 해놔서 멘트들이 의욕없게 들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